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레시마 타카토라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 [[쿠레시마 미츠자네]] >'''"[[비트 라이더즈|쓸데없는 것]]을 버림으로서 너의 인생은 완성된다."''' >'''"너는 나의 그림자다. 내가 저질러온 과오 그 자체다."''' >'''"어째서 나의 그림자만 이어받은 거냐? 나보다도 더 빛나는 재능을 갖고 있었으면서!"''' >'''"우리가 인류를 구하는 거다! 쏴, 미츠자네!'''" '''자신의 어두운 모습만을 이어받아 버린,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어둠]] 그 자체였지만 이제부터는 [[타카츠카사 마이|희망]]을 잃은 동생의 유일한 이해자가 될 존재.''' 형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미츠자네에게는 세상의 잔혹함에 당해 내지 못하는 굴복하기만 하는 무능한 형으로 밖에 비치지 않았다. 거기에 형의 [[센고쿠 료마|부]][[미나토 요코|하]][[시드(가면라이더 가이무)|들]]은 호시탐탐 배신할 기회를 노리는 것까지 보고 말았고. 그런 형을 미츠자네는 따를 수가 없었던 것.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에게 의지하고픈 마음이 있었고 이는 36화 이후 그의 죄책감을 자극해 환영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MOVIE 대전에서 동생 미츠자네는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고 형을 다치게 한 것을 크게 후회하고 있으며, [[메가 헥스]]와의 2:1 대결에서 메가 헥스를 붙잡고 자기를 쏘라고 미츠자네에게 말할 때 미츠자네는 자신이 형을 다치게 한 과거를 잠시 떠올리며 망설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자신의 지시대로 메가 헥스를 공격하고, 이 틈을 노려서 키와미 록 시드를 되찾아 코우타를 부활시킬 수 있었다. * [[카즈라바 코우타]] >'''"그런 남자는 패배하고, 절망하여 도망쳐주길 바랄 뿐이다. 그래야 나도 내가 하고 있는 짓에 대해 단념할수 있을 테니까."''' >'''"[[오버로드 인베스|절망 이외의 선택지]]를 주어서 감사하다."''' >'''"[[쿠레시마 미츠자네|너]]도 카즈라바의 [[희망|그런 점]]에 끌렸던 거구나. 지금이라면 알 것 같다."''' >'''"만약 [[카즈라바 코우타|너]]같은 형이 있었다면, [[쿠레시마 미츠자네|미츠자네]]가 방황하는 일은 없었을 거다."''' '''처음은 실험체, 다음은 방해물, 이후는 또 다른 길을 알려준 은인이자 믿을 수 있는 자, 최후엔 누구보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처음 코우타를 만났을 때 타카토라에게 코우타는 단순한 마을의 모르모트 중 한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이 사악하다고 판단하며 그 사악함에 진심으로 분노하는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다시 한 번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자신은 현실에 굴복해 절망적인 선택지를 선택한 것에 비해 코우타는 부러질지언정 결코 휘지 않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이 때까지는 코우타를 완전히 인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코우타가 그러고도 당당할 수 있냐고 질타하는 말이 마음에 걸린 나머지 잠시 흔들리며 괴로워하가도 했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그러나 절망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찾아낸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희망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완전히 코우타를 인정하고 그와 협력하기로 한다. 이런 코우타를 보고 타카토라는 '''"정말 대단한 녀석"'''이라고 평했다. 비록 협력관계는 동료와 부하들의 배신으로 물거품이 되었지만, 자신이 당하기 전 [[쿠레시마 미츠자네|미츠자네]]에게 '''"카즈라바 코우타와 함께 세상을 구하는 거다!"'''라고 소리칠 정도. 그리고 유일하게 그가 인정한 사내 중 '''정신머리가 제대로 된 인물'''이다. 반대적인 의미로 인과응보라도 받은 건지 미츠자네의 말대로 미츠자네 본인을 포함해 '''믿으면 안되는 사람만 믿어버리는 기질'''이 작중 마지막으로 새로 믿었던 코우타만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코우타가 세상을 구하자, 코우타에게 너무나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코우타의 누나를 보고 저런 누나의 밑에서 자랐으니 올바르게 자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반면 본인은 미츠자네가 어긋나는 길을 걷기 시작했던 것이 못난 형인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자조하는데, 자신은 미츠자네를 코우타처럼 훌륭한 사람으로 키워주지 못했다는 것을 후회하는 것. 즉, 코우타는 여러 의미에서 타카토라가 보기엔 '''이상적인 인간'''이었고, '''그 이상을 현실로 이뤄준 기적 같은 존재'''였다. MOVIE 대전에서 코우타가 메가 헥스에게 사망하고, 동생 미츠자네가 메카 료마와 싸우다 부상을 입자 이를 치료해 준 다음 '카즈라바라면 포기하지 않았을 거다.'며 코우타가 자신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순간을 잠시 회상하고, 자신이 코우타를 대신해 인류를 구하기로 마음먹었고 정말로 해냈다. 이후에도 타카토라는 코우타를 의식하며 자신은 코우타 같은 인간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자조하면서 코우타를 내심 우상처럼 여기는 모습을 보인다. * [[쿠몬 카이토]] > '''"[[헬헤임의 숲|이 숲]]에서 너무 소란스럽게 굴면 곤란하지."''' > '''"적당히 단념할 줄도 알아라."''' 같은 가이무 주역 4인방인데 유독 접점이 없다. 만난 건 11화 때와 14화 때가 전부. 게다가 둘 다 아머드 라이더 상태에서 싸운 거였고 카이토에게 얼굴 보인 적도 없다. 중반부의 료마의 계책과 미츠자네와의 싸움으로 리타이어를 하면서 카이토와 만날 일이 없어졌고 마지막에 부활했을 때는 카이토가 사망한 뒤라 끝끝내 다시 만나지 못했다. 접점이 없다보니 서로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도 없다. 예외라면 39화 때 미츠자네를 막기 위해 혼자서라도 이그드라실에 잠입하려는 코우타를 제지하기 위해 카이토가 딱 한 번 타카토라의 이름을 거론한 것 뿐. * [[센고쿠 료마]] > '''"[[센고쿠 드라이버]]는 너와 내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낸 거였잖아?! 료마!"''' >'''"네가 말하는 신 따위는 의미 없는 텅 빈 존재에 지나지 않아! 메가 헥스의 노예로 떨어진 지금, 너 자신이 텅 비어버리고 만 거다!"''' >'''"작별이구나, 료마."'''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해서 믿음을 잃지 않은 친구이자 적이 되었을 때도, 인연의 대결을 펼치며 배신을 당했음에도 끝까지 친구로 인정한 자.'''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며 프로젝트 아크를 초반기부터 진행해온 파트너 관계였지만 료마는 숲의 비밀을 파헤쳐서 타카토라를 왕으로 세우려는데 반해 타카토라는 어디까지나 인류의 구원을 중점으로 둠으로써 서로가 원하는 것이 어긋나게 되고[* 타카토라에게 "난 너를 위해서 드라이버를 만들고 있다고!"라고 했지만, 타카토라는 그것을 그저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용도로만 강조했다. 세계를 지배하겠다는 야심이 없는 모습에 료마는 실망한 것.] 이에 료마는 타카토라에 대한 흥미를 잃고 그를 배신해버렸다.[* 그렇지만 료마는 계속 아깝다고 중얼거리면서,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이며 타카토라와 결별을 결심했을 때조차도 혼자서 한숨을 쉬면서도 안타까워 했다. 그리고 그 때의 타카토라와의 관계는 지금도 좋은 관계'였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타카토라가 야심을 가졌다면 언제든 생각을 바꿔 다시 신이자 세계의 왕으로 추대하려 했을 것이다.] 정작 타카토라는 직접 배신당하기 전까지 료마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았고, 료마가 자신과의 관계를 과거형으로 말하는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평생 우정이 영원하리라 생각했다.[* 타카토라는 료마가 자신처럼 세계를 구하는 것을 함께 하려는 것으로 착각했고, 료마가 "세계 또한 너에게 바쳐져도 된다고 생각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료마는 카이토에게 죽었지만, 무비대전에서 [[메가 헥스]]에 의해 료마가 부활하여 다시금 대치하게 되었고, 진검 승부를 벌인 끝에 승리하고 작별을 고하며 악연을 완전히 끊었다.[* 료마도 이 때는 타카토라에게 감탄을 표하면서 사망헀고, 타카토라도 작별인사를 건네면서 옛 친구이자 배신자, 그리고 적이 된 그와의 관계에 대한 마음정리를 끝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